
1월 셋째 주일 새벽 예배 대표기도문
샬롬 주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번 글은 2026년 1월 셋째 주 새벽 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18일 주일부터 24일 토요일 새벽까지의 기도문을 정리했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넣어 활용하시 쉽도록 꾸몄습니다. 각 요일에 적당한 내용도 추가하여 은혜로운 기도가 되도록 작성했습니다.
18일 주일, 새벽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이 채 걷히기 전 새벽에 우리를 깨우사 주의 전으로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잠들어 있던 심령을 일으키시고, 흐트러진 생각을 모아 주님 앞에 엎드리게 하시니, 이 시간이 은혜의 문이요 회복의 샘이 됨을 믿고 찬양합니다.
주님, 우리는 본래 죄 가운데 죽었던 자들이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생명을 얻게 하시고,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은혜로 구원받고, 은혜로 오늘도 살아가오니, 우리의 의를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의 긍휼만 붙들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우리의 마음과 행실을 살피면 부끄러움이 많습니다. 입술은 주를 높인다 하면서도 삶은 세상의 염려에 끌려 다녔고, 믿음을 말하면서도 작은 일 앞에 쉽게 흔들렸으며, 사랑을 말하면서도 판단과 냉담으로 이웃을 아프게 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오늘 하루를 거룩하게 시작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 주일을 허락하셨사오니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듣는 우리에게는 겸손한 마음을 주셔서 말씀이 지식으로 머물지 않고 순종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찬양하는 자의 마음을 정결케 하시고, 섬기는 손길들에게 기쁨을 주시며, 교회가 복음 위에 굳게 서서 거룩과 사랑으로 세상을 비추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형편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병약한 이들에게 치료의 길을 여시고, 지친 심령에 하늘의 위로를 더하시며, 경제와 일터의 염려 속에 있는 가정들에 공급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다음 세대에게 믿음을 주셔서 세상의 소리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가정마다 기도와 말씀의 등불이 다시 켜지게 하옵소서.
이 새벽, 우리 자신을 다시 주께 드립니다. 오늘의 말과 생각과 선택이 주의 뜻에 합하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정직하게 하시며, 미움 대신 화평을 택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께 올려 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9일 월요일, 새벽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이 아직 남아 있는 새벽에 우리를 깨우시고 주님 앞으로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이 새로 주어진 은혜의 날임을 믿습니다. 우리의 호흡과 시간과 길이 주님의 손에 달려 있사오니, 이 새벽에 마음을 정돈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시작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지난 하루와 지난 주간을 돌아보며 우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 믿음으로 산다 하면서도 염려가 마음을 다스렸고, 말씀을 따른다 하면서도 내 생각과 습관을 더 붙들었던 때가 많았습니다. 사랑한다 말하면서도 쉽게 판단하고, 용서한다 말하면서도 마음에 쓴 뿌리를 남겨 두었습니다. 주님, 우리의 완고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성령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셔서, 죄를 미워하고 거룩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 하루를 주께 맡깁니다. 우리의 계획과 일정, 만남과 대화, 일터의 수고와 가정의 돌봄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특히 월요일의 시작 앞에서 마음이 무거운 성도들이 많사오니, 주님께서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작은 순종을 쌓아가게 하옵소서. 분주함 속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말씀 중심으로 서게 하시며, 성도들이 서로를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게 하옵소서. 섬기는 자들에게 기쁨을 주시고, 연약한 지체들을 위로하시며, 환우들에게 치료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과 직장의 문제로 지친 성도들에게도 하늘의 도우심을 베푸시고, 문을 여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학생들과 청년들에게 믿음을 주셔서 세상의 유혹과 두려움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학업과 진로의 길에 지혜를 더하옵소서.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이 임하여 말이 정결해지고 관계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또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어 공의와 질서가 세워지게 하시고,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주님,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고, 마음을 지켜 주시며, 유혹을 이길 능력을 주옵소서.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게 하시고, 하루의 끝에 감사와 찬양이 남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일 화요일, 새벽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벽에 우리를 깨우사 주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잠든 육신을 깨우는 것보다 더 큰 은혜는, 잠들어 있던 심령을 깨워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시는 은혜인 줄 믿습니다. 이 새벽,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게 하시고, 분주한 생각과 염려를 내려놓고 주님의 통치 앞에 조용히 서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스스로 설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믿음을 말하지만 마음은 쉽게 흔들리고, 결단을 말하지만 작은 유혹 앞에서 무너질 때가 많습니다. 주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감추어진 교만과 자기중심과 게으름을 드러내어 회개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셔서 새 사람으로 걷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우리 속사람을 새롭게 하사, 오늘 하루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주님의 뜻에 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은 특별히 마음의 방향을 바로잡는 은혜를 구합니다. 우리가 세상 일에 쫓기며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마음이 산만해질 때마다 말씀으로 중심을 잡게 하시고, 감정이 요동칠 때마다 기도로 숨을 고르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성공’보다 ‘성실’을, ‘결과’보다 ‘순종’을, ‘인정’보다 ‘거룩’을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 가정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말이 거칠어지지 않게 하시고, 작은 오해가 큰 상처로 자라지 않게 하시며,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인내를 더하여 주옵소서. 부모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자녀를 정죄가 아니라 격려로 세우게 하시고, 자녀들에게는 순종과 공경의 마음을 주옵소서. 홀로 있는 성도들에게도 주님의 동행을 깊이 누리게 하시고, 외로움이 믿음을 삼키지 못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께서 피로 사신 교회가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사랑으로 서로를 세우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더하시고, 교역자들과 직분자들에게 충성된 마음을 주시며, 모든 성도들이 예배와 말씀과 기도에 힘쓰게 하옵소서. 아픈 지체들을 위로하시고, 치료 중인 환우들에게 회복의 은혜를 베푸시며,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필요한 공급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일터와 사회를 긍휼히 여기옵소서. 정직하게 일하는 이들이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 가운데 공의와 질서가 세워지게 하시고, 분열과 미움이 아닌 화평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새벽, 우리를 다시 주께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작은 일에 충성하며, 유혹을 이기게 하시며, 감사로 마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1일 수요일, 새벽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의 한가운데인 수요일 새벽에 우리를 깨우사 주님 앞에 무릎 꿇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월요일의 시작이 지나고, 화요일의 분주함을 통과하여, 마음과 몸이 지치기 쉬운 이 시간에 주께서 우리를 다시 부르시니, 이 새벽이 재정비의 은혜요 영혼의 숨을 고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시선을 사람과 환경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시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지난 며칠을 살아오며 놓쳤던 것들을 고백합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를 미루었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말씀을 가볍게 여겼으며, 작은 일들에 마음이 상하여 원망과 불평을 품었던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마음의 중심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은 특별히 ‘중간의 은혜’를 구합니다. 시작할 때의 열심은 있었으나 지속하는 힘이 약한 우리에게 인내를 주옵소서. 신앙이 감정의 고조로만 유지되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성실한 순종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주님의 약속으로 다시 서게 하시고, 관계와 일터의 문제로 흔들릴 때마다 성령의 평강으로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우리에게 분별의 지혜를 주셔서, 급한 일을 하느라 중요한 일을 잃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기도 가운데 능력을 얻게 하시며, 사랑으로 서로를 세우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을 붙드셔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설교와 심방과 돌봄의 사역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옵소서. 교역자들과 직분자들에게도 겸손과 충성을 주시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섬기는 손길들을 주께서 위로하여 주옵소서. 예배가 형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회개와 감사가 살아 있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삶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환우들에게 치료의 은혜를 베푸시고, 불안과 우울로 지친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들에게 공급의 길을 여시고, 일터에서 갈등과 부담을 겪는 이들에게 지혜와 화평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정마다 말이 정결해지게 하시고, 부부와 부모 자녀 사이에 회복의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에게 믿음을 주셔서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거룩을 사모하게 하시고, 학업과 진로의 길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공의와 질서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분열과 미움의 언어를 거두게 하시고, 서로를 살리는 화평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셔서, 우리의 걸음이 주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게 지켜 주옵소서.
이 새벽에 다시 결단합니다. 남은 한 주도 주님을 바라보며 성실히 걷게 하시고, 작은 순종을 쌓아 감사로 마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2일 목요일, 새벽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벽에 우리를 깨우사 주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밤의 고요를 지나 아침의 문턱에서 주님 앞에 서게 하시니, 우리의 하루가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시작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마음이 어지럽고 생각이 흩어질 때가 많사오나, 이 새벽에 성령께서 우리 안에 질서를 세우시고, 말씀으로 중심을 잡아 주옵소서.
주님, 우리는 연약하여 쉽게 낙심하고 쉽게 흔들립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이 커 보일 때 믿음이 작아지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 앞에서 기도가 메말라지며,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주님, 우리의 이러한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우리의 교만과 두려움을 내려놓게 하시고, 성령께서 믿음을 새롭게 하셔서 오늘도 주님의 약속을 붙들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은 특별히 “기다림 속의 순종”을 배우게 하옵소서. 우리가 당장 길이 열리지 않아도 주님의 손이 멈춘 것이 아님을 믿게 하시고, 응답이 지연되는 것처럼 보여도 주님의 경륜이 깊고 선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불평 대신 감사로, 조급함 대신 인내로, 의심 대신 맡김으로 마음의 방향을 바꾸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걸음을 서두르게 하지 마시고, 말씀의 속도로 걷게 하옵소서. 급한 결정을 내리기보다 먼저 기도로 무릎 꿇게 하시고,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삶을 지켜 주옵소서. 일터에서 지친 이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관계의 갈등으로 마음 아픈 이들에게 화해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경제적 압박 속에 있는 가정들에게 필요한 공급을 허락하시고, 마음의 불안으로 잠 못 이루는 이들에게 하늘의 평안을 부어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치료의 은혜를 더하시고, 회복의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홀로 견디는 성도들이 외로움에 삼켜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동행을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눈에 보이는 성과를 좇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에게 영력과 지력을 더하시고, 설교와 심방과 돌봄의 사역 가운데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직분자들에게는 겸손과 충성을 주시고, 모든 성도들이 서로를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회개의 눈물과 감사의 고백으로 살아나게 하시고,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다음 세대를 붙들어 주옵소서. 학생들과 청년들이 기다림의 시간을 헛되이 여기지 않게 하시고, 준비의 자리에서 성실을 배우게 하옵소서. 진로와 관계의 선택 가운데 성령의 분별을 주시고, 흔들리는 정체성이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말씀의 등불이 다시 켜지게 하시고, 부모들이 믿음으로 자녀를 축복하며 맡기는 용기를 주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공의와 질서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분열과 미움의 언어가 잦아들게 하시고, 서로를 살리는 화평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셔서, 작은 일에도 정직하게 하시고, 시험에 들지 않게 지켜 주옵소서.
모든 것을 주께 의탁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3일 금요일 새벽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의 끝자락에 이른 금요일 새벽, 우리를 깨우사 주님의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시작할 때는 힘이 있었으나 지나온 날들 속에 마음이 무뎌지고, 몸이 피곤하며, 믿음의 긴장도 풀리기 쉬운 이때에 주께서 다시 우리를 부르시니, 이 새벽이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눈을 열어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일으켜 주께로 향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지난 며칠을 돌아보며 죄를 고백합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를 뒤로 미루었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사랑을 아끼지 않았으며, 작은 일에 마음이 상하여 불평과 원망을 품기도 했습니다. 주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내 방식으로 해결하려 했고, 말씀을 알면서도 순종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성령께서 우리 속사람을 새롭게 하셔서, 금요일의 마음이 느슨해지지 않게 하시고, 다시 거룩한 열심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은 특별히 “감사와 결산의 은혜”를 구합니다. 한 주 동안 지켜 주신 것들을 헤아리게 하시고, 당연하게 여겼던 은혜들을 다시 깨닫게 하옵소서. 넘어지지 않게 하신 은혜, 큰 사고에서 보호하신 은혜, 필요한 것을 공급하신 은혜, 눈물 속에서도 버티게 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의 부족함도 깨닫게 하시어, 후회로 묶이지 않게 하시고 회개로 새 길을 열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걸음을 정직하게 하시고, 남은 시간도 거룩하게 사용하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삶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일터에서 마감과 책임의 압박을 감당하는 이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관계 속에 지친 이들에게 온유한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들에게 공급의 문을 여시고, 불안과 우울로 마음이 무거운 이들에게 하늘의 평강을 부어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치료의 은혜를 더하시고,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힘을 주옵소서. 또한 외로움 속에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셔서, 주님의 동행이 실제가 되게 하시고, 공동체의 사랑으로 위로받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을 더하시어 말씀 사역과 돌봄의 사역 가운데 지치지 않게 하시고, 교역자들과 직분자들에게도 겸손과 충성을 주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성도들의 기도가 식지 않게 하시며, 주말 사역과 주일 예배를 준비하는 모든 손길 위에 주님의 도우심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지역과 이웃을 향해 닫힌 문이 아니라 열린 문이 되게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않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학생들과 청년들이 한 주를 마무리하는 이 시간에도 마음을 지키게 하시고, 유혹과 게으름에 넘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학업과 진로와 관계의 문제 속에서 주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담대하게 서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가 회복되게 하시고, 부모들이 믿음으로 자녀를 축복하며 인도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공의와 질서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서로를 미워하는 말이 줄어들게 하시고, 화평을 이루는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걸음을 지켜 주셔서,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정직과 성실로 주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께 올려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일 새벽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를 마무리하는 토요일 새벽에 우리를 깨우사 주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날들을 지켜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다가오는 주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주님, 이 새벽이 분주한 준비의 시간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이 주님 안에서 정돈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한 주 동안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믿음으로 산다 하면서도 염려가 마음을 차지했고, 사랑을 말하면서도 인내가 부족했으며, 작은 일에 쉽게 화를 내거나 판단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주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내일의 예배를 형식으로 드리지 않게 하시고 진실한 마음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은 특별히 “준비의 거룩”을 구합니다. 주일을 앞두고 우리의 마음이 세상 일에 흩어지지 않게 하시고, 예배를 사모하는 갈망을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 앞에서 마음을 낮추게 하시고, 기도로 숨을 고르게 하시며,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주께 맡기게 하옵소서. 내일 예배의 모든 순서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시고, 설교하시는 목사님에게 능력과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히 선포되게 하옵소서. 듣는 성도들에게는 겸손한 마음과 순종의 결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직장과 가정에서 지친 이들에게 쉼을 주시고, 무거운 짐을 진 이들에게 위로를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치료의 은혜를 더하시고, 간병하는 가족들에게도 힘을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들에게 공급의 문을 여시고, 불안과 우울로 흔들리는 마음을 주님의 평강으로 지켜 주옵소서. 가정마다 말이 정결해지게 하시고, 관계가 회복되게 하시며, 자녀들과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자라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가 복음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며, 이웃을 향해 열린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맡기신 사역자들과 봉사자들의 손길을 주께서 기억하시고, 지치지 않게 붙들어 주옵소서. 또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어 공의와 질서가 세워지게 하시고, 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화평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새벽, 우리를 다시 주께 드립니다. 오늘 하루를 거룩하게 지켜 주시고, 우리의 마음이 주일을 향해 준비되게 하시며, 작은 순종으로 주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