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2024년 7월 14일 주일 대표기도문을 나눕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우리 가운데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7월 둘째 주일은 무더위와 수해, 여름 성경학교를 위한 기도, 교회를 위한 기도문을 넣어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기도제목]
- 주일 허락하심 감사
- 무더위 속 성도를 위한 기도
- 죄와 허물을 고백
- 교회를 위한 기도
- 수해를 위한 기도
- 나라를 위한 기도
- 여름 행사를 위한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성전에 불러 모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월의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저희를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제 주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무더운 여름 속에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건강이 약한 이들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 그리고 외로움 속에서 지내는 이들에게 주님의 특별한 위로와 보호하심을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가 서로를 돌보고 격려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욕망 속에서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우리의 욕심에 따라 행동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 주님의 은혜로 새롭게 되어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고,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교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고,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게 하여 주옵소서.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그들이 선포하는 말씀이 우리에게 큰 은혜와 도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모든 부서와 사역들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힘쓰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에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최근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집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수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고, 지역 사회와 교회가 하나 되어 그들을 돕는 손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지원과 구호 활동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시고, 이 어려운 시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땅에 정의와 평화가 가득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우리가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번 여름 동안 계획된 모든 교회의 행사들과 수련회들 가운데 주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어린아이들부터 청소년, 청년, 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들이 주님 안에서 한마음으로 교제하며, 주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믿음이 더욱 성장하고,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