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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12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by προφήτης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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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 기도문

오늘은 2022년 12월 11일 주일 대표 기도문을 함께 나눕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저희들을 붙들어 주심을 감사하며, 대림절 네 번째 주일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늘 높은 곳에 계시면서 이 땅의 낮은 자들의 사정을 아시고 울부짖는 이들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긍휼과 은혜를 감사 찬양합니다. 12월 둘째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염려로 말미암아 믿음의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하지만 우리는 늘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사랑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사유하심을 의지하여 거룩한 주의 보좌 앞에 나아가오니 엎드려 회개하는 주의 백성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죄에 빠져 죽어가는 이들을 구원하시고 살리신 예수님을 고대합니다. 2022년도 이제 두 주 만을 남기고 흘러갔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중순을 지나갑니다. 우리가 성탄절을 기다리며 우리를 위하여 율법 아래에서 나시고, 모든 사람들을 위해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욕심과 욕망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면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시간이 지날수록 뜨겁게 사랑하고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예배 시간마다 성령의 위로하심과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서로를 긍휼히 여기고, 서로를 향해 신뢰와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오직 주의 이름과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며 애쓰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하나님과 약속, 스스로 한 다짐들을 생각하며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아 바른 미등의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우리가 마음만 앞섰던 것은 없는지, 행할 수 있었음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들이 없는지를 되돌아보고 바로 잡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성서주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널리 전하고 알리고자 기념하여 만든 성서 주일입니다. 성서주일을 맞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던 이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또한 성경을 소중히 여기고, 성경을 읽고 묵상하기에 게으르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겼습니다. 주의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며 헌신하는 이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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