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8월 마지막 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by προφήτης 2022. 8. 31.
반응형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8월 31일. 8월 마지막 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어느덧 시간이 흘러 2022년 8월 마지막 날 마지막 수요일입니다. 8월 보내며 수요일 예배를 드리는 우리는 어떤 마음의 자세일까요?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적어도 30대에서 60대일 겁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여성 성도님이 대부분 일 겁니다. 중년을 지나 노년기로 접어들수록 시간에 대한 감각이 현저히 빠르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시간을 아끼고 투자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8월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8월의 마지막 날 마지막 수요일을 저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힘써 달려왔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과 은혜를 부어 주사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능히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으신 하나님,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며 살아가는 시간들이 없도록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옵소서. 우리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을 이끄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평범한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이요, 평범한 일상도 하나님의 은혜요, 평범한 날들도 하나님의 기적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무더웠던 여름이었습니다. 아직도 종종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우리는 곧 가을이 시작된다는 것을 압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날마다 성실하게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도 결국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임을 알고 날마다 하나님을 소망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무덥다고 힘들어 했던 시간들도 결국 알곡을 맺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요 사랑이었음을 압니다. 우리가 투덜대고 하시 싫다고 말한 날들이 앞으로 큰 일을 하게 하기 위한 소중한 날들이었음을 압니다. 더위를 잘 견디고, 폭염을 잘 이겨내는 이들은 곧 기쁨의 단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참고 인내하며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있을 것임을 저희는 압니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9월도 힘써 달려가게 하옵소서. 다음 주는 추석 주간입니다. 이제 가을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구역 모임 속회 모임 목장 모임 가운데 은혜를 베푸사 모일 때마다 사랑이 넘치고,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슬픔도 함께 나누고 기도함으로 이겨낼 힘을 얻게 하옵소서. 수고하는 구역자들과 권찰들에게도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말씀 앞으로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바쁜 시간들을 쪼개어 하나님께 나온 믿음의 용사들에게 은혜를 더하사 잘 이겨 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