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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주일 대표기도문 11월 첫째주

by προφήτης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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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원한 생명이시요 주인이시며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11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를 언제나 사랑하여 주시고, 풍성한 사랑과 긍휼로 저희를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분주하고 바쁜 일정을 내려놓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 찬양합니다. 주의 날개 아래 거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이 얼마나 크로 놀라운지요. 그 사랑 생각하면 감사와 찬양을 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늘 부족하고 연약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아름다운 계절, 추수의 계절입니다. 황금물결이 출렁이던 들판도 이제 추수가 한참 진행되어 곡식들이 하나둘씩 창고로 들여지고 있습니다. 심을 때가 있으면 추수할 때가 온다는 것을 다시금 배우는 기간입니다. 적게 심은 자는 적게 거둘 것이고, 많이 심은 자는 많이 거둘 것입니다. 이 단순한 원리를 잊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늘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풍성한 가을을 허락하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저희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성령으로 채워 주소서. 다니엘처럼 믿음의 도리를 지키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고 충직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형들에게 배신 당하고, 버려진 인생처럼 머나먼 애굽에 팔려간 요셉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의심치 않고 항상 하나님 안에서 살아갔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 기뻐하는 삶은 살아가게 하옵소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 포기하지 않고, 내일을 알 수 없다 하여 오늘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게 하소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하나님은 모든 환경을 주장하시고, 통치하시여 가장 아름답게 우리를 이끄시는 분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지키시고 붙드시며, 항상 주안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11월입니다. 이제 올해는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해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내년도 일꾼도 뽑아야 하고, 내년도 목회 계획과 예산, 행사 등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갑니다. 아직 남겨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주님께 동사하게 하시고, 내년 계획 세월 때 하나님께서 지혜 주셔서 잘 계획하게 하옵소서. 내년에는 더 많은 이들이 주의 일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보시는 주님, 날마다 주님만을 바라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힘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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