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9월 첫째 주 대표 기도문

προφήτης 2022. 8. 20. 05:53
반응형

주일 대표 기도문

  • 2022년 9월 4일 9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첫 주일 예배입니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아 기도합니다.
  • 9월을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 제자훈련 목장 모임을 위한 기도문
  • 추석 명절 기도문

 

가을을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에 들어섰습니다. 입추가 지난 지 꽤 되었지만 이젠 양력으로도 본격적인 9월이 되었습니다. 벌써 한 해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음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가을의 첫 주일 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거짓이나 헛됨이 아닌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고,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의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덮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의롭게 합니다. 오늘 이 시간 예수님의 거룩한 피가 우리를 덮어 주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요 통치자이십니다. 폭염과 폭우로 인해 상처나고 뜯긴 기나긴 여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평안하고 안전한 날만 있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럼에도 이번 여름은 유난히 힘들고 아팠던 시간이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언제나 하나님의 일하심과 역사하심이 틀림없다는 사실에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미물 하나까지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이미 알고 계시고 보호하십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휘둘리고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늘에 나는 새도 먹이시고 입히십니다. 들의 이름 없는 풀과 꽃도 돌보십니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넉넉한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작은 것에 감사하고, 지금의 일상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옵소서. 지나왔던 시간들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신앙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갖기를 원합니다.

 

가을 행사 기도문

지난주부터 구역 소모임 목장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각자의 처소에서 자유롭게 만나 은혜를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목장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목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서로 연합하고 기도하며 사랑하여 작은 천국을 이루어 나가게 하옵소서.

 

이번 주부터 성경공부 반과 제자 훈련반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묘한 진리의 말씀을 배워 나갈 때 아둔한 지성을 깨우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단 한 말씀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알아가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새롭게 하옵소서.

 

추석 명절 기도문

이번 주 토요일은 우리 민족이 보존하고 지켜온 추석 명절입니다. 추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온저히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온가족이 함께 모여 찬양하며 예배할 때 놀라운 사랑의 넘치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이 가족 안에 충만해 지기를 원합니다.

 

하늘문을 열어 축복하소서.

하나님,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9월 첫 주일 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하늘문을 여시고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목사님 말씀 전하실 때 성령께서 강권적으로 붙들어 주시고, 지혜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