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2023년 12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

προφήτης 2023. 12. 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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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이곳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2023년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주일인 12월 31일입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붙드신 하나님을 경배드리기를 원합니다.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마지막 주

 

참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지도하시고 저희들을 이곳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저희에게 355일이란 복된 시간들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단 하루도 거르지 않으셨고, 단 1초도 부족하지 않도록 꽉 채워진 1년을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고귀한 선물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은 2023년의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주일입니다. 길었던 시간들을 지나 한 해의 마지막 날에 도착해 있습니다. 시간은 흐르는 강물처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갔고, 지금 우리에 서 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높으신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받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이 지나왔던 많은 길 중에서 우리의 허물과 죄가 있었다면 모두 용서하여 주시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소서. 우리 안에 있는 옛사람이 완전히 사라지게 하시고, 성령의 불로 모든 죄악들을 태워 주소서.

 

너희는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는 말씀을 기억하고 옛 시간과 함께 우리의 옛 사람과 옛 습관, 육신적 탐욕과 욕망을 모두 버리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우리의 마음을 드리게 하시고, 다시 새롭게 되는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목양 일념으로 힘써 달려온 담임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한 해동안 주님을 위하여,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성도들을 위하여 헌신해 왔던 시간들을 주님께서 보시고 복을 주옵소서.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육신적 건강을 더하사 능히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모님과 가족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옵소서. 담임목사님을 도와 함께 동역하며 맡은 부서를 위해 열심히 수고하 부목사님과 전도사님들에게도 큰 은햬를 내려 주소서.

 

한 해 동안 하나님을 위하여  힘써 헌신한 주의 일꾼들이 있습니다. 예배 안내로, 성가대로, 교사로, 식당에서, 차량으로, 전도팀으로, 방송으로 섬겨왔던 이들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 자신의 맡은 사명을 최선을 다하여 수고한 이들입니다. 주여, 저들에게 은혜를 더하시고 복을 더하시사 그들의 삶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오늘 밤에 있을 송구영신 예배 가운데 은혜 주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해를 맞이할 때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이 시간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힘을 주소서. 승리케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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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대표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한파가 시작되었습니다. 차가워진 날씨를 통해 겨울이 시작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변해가는 계절을 보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한 계절이 가고 또 다른 계절이 오는 것으로 시간이 흘러감을 느끼고,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기억하고 더욱더 의지하는 믿음 되게 하옵소서.

 

이제 한 달만을 남겨두고 올해도 모두 지나갔습니다. 저희가 늘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삶을 한 달 동안 계속하게 하소서. 세상은 흔들리고 요동치지만 하나님은 늘 살아계셔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믿음 잃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종말의 때를 기억하게 하소서. 엊그제 시간한 것처럼 느껴지는 한 해였지만 벌써 마지막 달입니다. 우리의 시간이 영원한 것 같지만 곧 흘러가고 사라지는 것이 시간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잠깐의 삶을 살면서 이 세상이 전부라고 착각하며 살지 않게 하소서.

 

가난하고 힘든 이들이 많습니다. 나라는 점점 부유하고 위대해지는 것 같으나 마음은 차가워지고 강퍅해집니다. 이러한 때가 우리가 더욱 사랑을 베풀고 희생하게 하옵소서.

 

걱정과 근심 보다는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하옵소서. 들의 풀도 입히시고, 하늘 나는 새도 먹이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게 하소서.

 

모든 부서가 하나되어 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수고하게 하소서. 협력하고 협치 하여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게 하소서.

 

내년에는 우리 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예배가 살아나고 전도가 살아나고 선교사님들을 더 열심 돕고 기도하게 하소서. 매주 화요일 열리는 기도회 가운데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참석하는 모든 성도들이 성령에 충만해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12월 대표기도문

 

가장 값지고 아름다운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죽음의 늪에서 절망의 잠을 자던 이들을 일깨우사 하나님의 거룩한 생명의 나라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신 하나님, 12월 마지막 주일이자 성탄절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지난 한 주간의 잘못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선하지 못한 행위와 말들을 주의 보혈로 제하여 주옵소서. 모든 죄악들을 흰 눈처럼 희게 하여 주옵소서.

 

죄악속에서 죽어가던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022년의 마지막 주일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더불어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성탄절을 맞아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깊이 묵상하고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기억하게 하시고, 세상이 아닌 어린아이로 오셔서 희생의 삶을 살아가신 예수님을 닮게 하옵소서.

 

주님을 사랑한다 입술로만 고백할 것이 아니라 삶과 행위로 주님을 높이며, 연약한 자들과 외로운 자들과 슬픈 자들을 위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의 사랑을 베푸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한 해가 마무리됩니다. 이제 6일이 지나면 2022년은 가고 새로운 2023년이 찾아옵니다. 올해도 참으로 상상하지도 못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서서하 잠잠해질 것 같은 시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세상은 다시 격동의 시기를 보내야 했고,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도 심각한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참으로 세상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일들과 변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뜻하지 않는 방향으로 원치 않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며,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까?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진실한 마음과 성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으로 하나 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믿음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행하게 하소서. 모든 부서가 열심을 내어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주님만을 간절히 찾고 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선교의 비전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원하시는 마음을 저희 교회가 이루어 가기를 원합니다. 주일학교가 부흥하게 하시고, 청년들이 새 힘을 얻어 성장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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