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에서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기도제목
12월 수요예배 시간에 드를 수 있는 기도제목 목록입니다. 12월은 대림절인 동시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반성과 성찰의 시간이자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1. 대림절과 성탄절 준비
- 성탄의 의미를 묵상하며,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의 심령과 삶에 진정한 기쁨과 소망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거룩하시고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대림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저희의 마음을 준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둠과 죄로 가득한 세상에 빛으로 오신 주님을 맞이하며, 우리의 마음과 삶이 정결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분주하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성탄의 참된 의미를 잃지 않게 하시고, 겸손히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를 깊이 묵상하게 하옵소서. 각 가정과 교회가 성탄의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 차게 하시며, 우리 이웃과 나누며 섬기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이 기간이 복음의 빛이 필요한 이들에게 주님을 전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많은 영혼이 주님을 영접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2. 한 해의 감사와 결산
- 지난 한 해 동안 지켜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부족했던 삶을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을 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자비로우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4년의 끝자락에서 저희를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이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매일의 발걸음마다 은혜의 흔적을 남겨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때로는 평탄한 길을 걸으며 감사했고, 때로는 거친 광야를 지나며 눈물로 주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어느 때이든 주님의 손길은 한결같았고, 고난조차 우리를 연단하며 믿음을 깊게 하셨음을 깨닫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에 서서 주님의 은혜의 강가에 돌무더기를 쌓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했던 우리였지만 주님의 자비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삼상 7:12)고 고백하듯, 지난날의 모든 순간이 주님의 섭리 안에 있었음을 믿습니다.
아버지여,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우리의 삶을 다시금 주님께 드립니다. 허락하신 시간들이 주님의 뜻을 이루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실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 영적 성장과 회복
- 각 성도들의 영적 침체를 회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며 말씀과 기도로 충만한 삶을 살도록 기도합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님의 존전에 나아와 우리의 영적 성장과 회복을 위해 간구합니다. 메마르고 굳어진 우리의 심령을 만져주시고, 다시금 주님의 생명수로 채워주옵소서. 세상의 분주함과 유혹에 흔들리며 주님과 멀어졌던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며 회개하오니,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은혜의 빛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과 기도가 멀어진 우리의 삶을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금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요 15:7) 하신 말씀처럼, 저희가 주님 안에 거하며 말씀을 갈망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주님의 진리로 견고히 세워져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무력하고 나태했던 우리의 영적 게으름을 깨우쳐 주옵소서.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회복하게 하시고, 날마다 성령 안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말씀을 읽을 때 우리의 영혼이 깨어나게 하시고, 기도할 때 주님의 능력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믿음이 식어버린 자들에게 불길 같은 열정을 다시 허락하시고, 지친 자들에게는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영적 성장과 회복을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며,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단순한 종교 생활이 아닌,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의 여정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충만케 하셔서,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 가정의 화목과 자녀들
- 각 가정이 믿음 위에 든든히 서고, 자녀들이 말씀 안에서 성장하며 세상의 유혹에서 보호받도록 기도합니다.
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각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가정이 믿음의 반석 위에 굳건히 서서, 세상의 풍파와 시험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도록 주님의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 무엇보다도 우리 가정의 중심이 주님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가정이 세상적 가치와 물질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행하는 거룩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의 연약함을 품게 하시고, 온 가정이 믿음 안에서 하나 되어 주님께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자녀들이 이 세대의 어둠과 거짓된 유혹 속에서도 말씀의 등불을 붙잡고 주님을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이 주는 헛된 성공과 쾌락이 그들의 눈을 가리지 못하게 하시고,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을 지킬 따름이니이다”(시편 119:9)라는 말씀처럼 주의 진리 안에서 순결하고 지혜롭게 자라나게 하옵소서.
주님, 자녀들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고, 친구와 환경 속에서 나쁜 길로 이끌리는 일이 없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믿음으로 강건해지게 하시고, 주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결단하게 하옵소서. 부모된 저희도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 가정들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유산이 대대손손 이어지게 하시고, 우리 가정이 주님 나라 확장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며, 가정마다 평안과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가정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
- 경제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고통받는 성도들이 주님의 돌보심과 공급하심을 경험하며 삶에 평안을 누리도록 기도합니다.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위해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은 공중의 새도 먹이시고 들의 백합도 아름답게 입히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 땅의 경제적 침체와 불안정 속에서 많은 성도가 고난과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사업의 문이 닫히고 일터를 잃은 이들이 절망 가운데 눈물짓고, 가정의 생계를 위해 몸부림치는 이들이 고통 속에 신음합니다. 주님, 이들의 어려움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필요를 아시는 주님께서 채워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내가 너희를 결코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아니하리라”(히브리서 13:5)고 약속하셨사오니, 경제적 고난 속에서도 주님의 동행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손길로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여 주시고, 기도하며 눈물로 주님을 찾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업의 어려움과 직장의 문제로 인한 막막함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새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닫힌 문이 있다면 주님의 뜻 안에서 새로운 문이 열리게 하시고, 아무리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일터를 찾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직장을 허락하시고, 사업을 운영하는 이들에게는 지혜와 인내를 더하여 주셔서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고난이 믿음을 흔드는 시간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주님을 더욱 신뢰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시선을 문제와 환경이 아닌 전능하신 주님께로 향하게 하시고, 고난 중에도 감사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모든 성도가 염려 대신 기도로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공급하심과 회복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이 땅의 고난 속에서도 나눌 줄 아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가진 것이 부족하더라도 서로를 돌아보며 사랑을 실천하게 하시고, 교회가 어려운 이웃과 성도들을 품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는 복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시련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이 영적 성장의 밑거름이 되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소망이 우리 마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 병약한 이들과 고난 중인 자들
- 육체적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합니다.
자비로우시고 위로의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병약한 이들과 고난 속에서 눈물 흘리는 자들을 위해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고통 속에서도 함께 울어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주님, 지금 이 순간에도 몸과 마음의 질병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을 주의 손길로 만져주시고 그들의 아픔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육체의 병으로 누워있는 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암과 같은 고질병으로 힘겨워하는 이들, 불치병으로 고통받으며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치료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성경에서 주님께서는 나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셨고, 38년 된 병자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말씀하시며 회복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 동일하신 주님께서 오늘도 저희의 연약한 육신과 병든 자들에게 치유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주님, 병의 고통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와 아픔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관계의 깨어짐, 상실의 슬픔, 홀로 감당해야 하는 외로움 속에서 신음하는 영혼들을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하신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나아갈 때 그들의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시고, 평안과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고난 중에 있는 이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인간의 힘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주님께서 반드시 선한 길로 인도하심을 믿고,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욥이 모든 것을 잃고도 “내가 주께로부터 온 것을 주께 돌려드리나이다”라 고백했던 것처럼, 모든 고난의 시간을 주님께 의탁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고통의 시간이 믿음을 단련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영혼이 더욱 정결하게 하옵소서.
주님, 병약한 이들과 고난 중에 있는 자들을 돕는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돌보는 가족들, 의료진, 그리고 교회의 성도들에게 지치지 않는 사랑과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사용하여 주옵소서.
이 고난의 시간을 통해 우리가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외에 의지할 이가 없음을 고백하게 하시고, 고통 속에서도 주님의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이 주님의 강하심을 드러내게 하시고, 우리의 눈물이 기도의 씨앗이 되어 열매 맺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모든 병약한 자들과 고난받는 이들이 다시금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육체와 마음이 회복되어 주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게 하시고, 고난 중에도 기뻐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7.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위해
- 한국 교회가 성령 충만하여 말씀에 바로 서며, 세계 교회가 복음의 빛을 비추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도록 기도합니다.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위한 기도
전능하시고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먼저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이 땅의 교회들이 다시금 첫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세상에 물들지 않고, 주님을 향한 순결한 믿음과 열정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물질주의와 세속화의 유혹을 떨쳐버리게 하시고, 겸손히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목회자들에게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부어주셔서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가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어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서로 분열된 한국 교회가 다시 하나 되게 하옵소서. 교단과 교파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협력하며, 세상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편 133:1) 하신 말씀처럼, 화합과 일치를 이루어 세상에 참된 사랑과 화평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세계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들이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복음의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특별히 종교의 자유가 없는 지역에서 핍박받고 있는 형제자매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감옥에 갇히고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보호하심과 위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눈물이 영광스러운 열매로 맺히게 하옵소서.
주님, 세상의 혼란과 위기 속에서 교회가 더욱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전쟁과 기근, 자연재해와 불안정한 사회 구조로 고통받는 이 땅의 사람들에게 교회가 위로의 손길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어 그들이 감당하는 사역 위에 놀라운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주님, 시대가 악하고 세상이 교회를 향해 비난과 조롱을 퍼부을 때에도 교회가 주님의 진리 위에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와 타협하지 않으며, 사랑과 공의로 교회를 다스리시는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각 교회가 복음의 진리를 선포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주님의 거룩한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가는 귀한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태복음 5:14) 하신 말씀처럼, 주님의 교회가 세상을 비추는 참된 빛이 되게 하옵소서.
8. 담임목사님과 교회의 사역
- 말씀을 선포하는 목회자와 교역자에게 성령의 능력과 건강을 허락하시고, 교회의 사역이 힘차게 나아가도록 기도합니다.
담임목사님과 교회의 사역을 위한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담임목사님과 교회의 사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먼저 목사님을 주님의 능력의 장중에 붙들어 주셔서 말씀을 전할 때마다 성령의 권능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피곤할 때에 새 힘을 주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셔서 맡겨주신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의 모든 사역 위에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배와 기도가 회복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마음을 합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교회가 말씀과 사랑의 공동체로 세워져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목사님을 중심으로 교회가 하나 되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옵소서.
9. 다음 세대(청소년, 청년)를 위해
- 믿음을 잃고 방황하는 다음 세대가 다시 교회로 돌아오고, 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믿음의 세대로 세워지도록 기도합니다.
10. 성탄절 전도의 열매를 위해
- 성탄절을 통해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이 교회로 돌아오고,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합니다.
11. 나라와 민족, 지도자들을 위해
-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위에 바로 서며, 지도자들이 지혜와 정직함으로 나라를 이끌도록 기도합니다.
전능하시고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대한민국과 이 땅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이 나라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셨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혼란과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 민족이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회개하며 주님의 뜻을 구하게 하옵소서.
주님, 나라를 이끌어가는 모든 지도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공의를 더하여 주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 하셨으니,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위정자들이 주님을 두려워하고 바른 판단과 정직한 마음으로 이 나라를 이끌게 하옵소서. 탐욕과 이기심을 버리고 국민을 섬기는 겸손한 마음을 허락하시며, 진실과 공의로 국정을 다스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경제의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이 깊어지는 이 시대에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무너진 곳을 다시 세우시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셔서 대한민국이 회복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며,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전쟁과 불안 속에 있는 세계를 바라봅니다. 이 땅에 평화를 허락하시고, 민족 간의 분열과 갈등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치유되게 하옵소서.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임하게 하시며, 이 민족이 복음의 통로가 되어 열방을 섬기게 하옵소서.
12. 세계 평화와 분쟁 종식
- 전쟁과 분열, 재난 속에 고통받는 세계가 하나님의 평화 가운데 회복되며,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도록 기도합니다.
평화의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전 세계에 평화를 간구하며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께서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역사하시며 주관하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는 여전히 전쟁과 갈등, 폭력과 증오가 끊이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눈물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이 세상에 주님의 평화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각 나라와 민족들 사이에 있는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무력 충돌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지역에 주님의 손길이 임하셔서 상처받은 땅과 사람들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분쟁과 다툼의 영을 물리쳐 주시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마음에 탐욕과 이기심이 아닌 사랑과 공의가 심겨지게 하시고, 진정한 대화와 화합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주님, 전쟁과 재난으로 고향을 떠나 방황하는 난민과 어린아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그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이사야 2:4) 하신 말씀처럼, 전쟁의 도구들이 평화의 도구로 바뀌고,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가 이 세상에 화평의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갈등의 한가운데서 화해와 용서를 이루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 세상에 주님의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3. 개인 신앙과 감사 제목
- 성도 각자가 올해 개인적으로 경험한 은혜에 감사하고, 새해를 믿음으로 맞이할 결단을 세우도록 기도합니다.
14. 교회의 연말 사역과 준비
- 교회가 연말 행사와 다양한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의 비전을 준비하는 시간 되도록 기도합니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교회의 연말 사역과 준비를 위해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주님의 손길로 교회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많은 어려움과 변화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로 이 공동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시간 교회의 모든 사역을 돌아보며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했는지 겸손히 돌아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용서하시고, 주님의 뜻을 따라 새로운 결단으로 나아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연말에 계획된 모든 예배와 행사, 봉사와 나눔이 사람의 영광이 아닌 주님만을 높이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함께 동참하여 은혜와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연말의 사역을 통해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교회의 문턱을 넘고 복음을 듣게 하옵소서. 성탄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소망과 위로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준비하는 전도와 나눔의 손길 위에 복을 더하셔서, 이웃과 지역사회에 주님의 사랑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교회의 리더들과 봉사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와 헌신을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교회가 더욱 말씀 위에 든든히 서게 하시고, 주님의 비전을 품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시간이 영적 회복과 새 출발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으로 새해를 준비하는 귀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사역과 계획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5. 새해를 위한 준비와 결단
- 2025년을 맞이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비전과 사명을 품고 더욱 충성되이 섬기는 삶을 살도록 기도합니다.
새해를 위한 준비와 결단을 위한 기도문
거룩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한 해를 눈앞에 두고 주님 앞에 나아와 기도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쁨과 감사의 순간뿐 아니라 고난과 눈물의 순간에도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다가오는 새해를 주님께 맡기며 겸손히 준비하고 결단하기를 원하오니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 먼저 우리의 영적 상태를 돌아보게 하옵소서. 지난날 나태하고 게을렀던 믿음을 회개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고, 새해에는 주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나누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로 깨어있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결단하게 하시며, 무엇보다도 주님을 우리 삶의 첫 자리에 모시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우리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의 모든 계획 위에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사람의 계획이 아닌 주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따라 한 걸음씩 나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행사가 주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부족한 지혜를 채우시고,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새해에는 우리의 마음과 발걸음이 더욱 믿음으로 굳건해지게 하옵소서. 고난과 역경이 찾아올지라도 낙심하지 않고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헤미야 8:10) 하신 말씀처럼, 주님을 기뻐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우리에게 맡겨주신 가정과 직장, 교회 안에서 맡은 사명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나누는 삶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주님께 받은 은혜를 세상에 전하며,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새해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새해의 첫걸음을 주님과 함께 시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소망과 기대를 주님께 맡기며, 나아가는 길마다 주님의 선한 손길이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주님의 은혜로 새해를 믿음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소망과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