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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강해

προφήτης 2022. 5. 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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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강해

창세기 1:1-2 창조의 시작

하나님께서 창조하십니다. 1절은 모든 시작이 하나님이심을 말합니다. 태초에의 베레쉬트는 처음이란 뜻으로 먼저 시작 등을 의미합니다. 천지는 하샤마임과 하에레츠로 그 하늘들과 그 땅이라는 의미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늘은 복수 형태로만 사용합니다. 바울의 세 번째 하늘이란 표현도 이러한 유대적 개념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1절 천지의 창조는 모든 창조의 요약이기도 하고, 시작이란 의미도 있습니다. 적지 않은 학자들은 천지를 6일 동안 하늘과 땅의 모든 창조를 요약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우리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2절은 지구의 창조 이후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수면은 물에 덮인 지구의 모습입니다. 이후의 창조들은 지구의 창조 이후 모습으로 보입니다. 혼돈과 공허는 무가 아니라 사람이 거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창조를 뜻합니다.

 

창세기 1:3-5 첫째 날의 창조

첫째 날은 빛의 창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창조로 이어집니다. 있으라 하시면 있습니다. 빛의 창조는 어둠의 창조와도 같습니다. 빛이 없으면 어둠이 없습니다. 빛의 창조로 어둠이 생기고, 그로 인해 빛과 어둠이 나뉘게 됩니다. 이제 빛과 어둠은 영적 상징으로 대단히 중요하게 다루어집니다.

 

창조된 피조물에 하나님께서 부르십니다. 부르심은 곧 존재의 방식이 만들어집니다. 작명은 미신이 아니라 철저한 하나님의 비전입니다. 하나님을 부르심으로 존재를 소생시킵니다. 마태를 부르심으로 그를 사도로 삼으신 것처럼 존재에 이름을 붙으실 때 그것은 사명이 됩니다.

 

창세기 1:6-8 둘째 날의 창조

둘째 날은 공간을 만드십니다. 엄밀하게 둘째 날은 무엇을 새롭게 만들지 않고 있은 것을 분리함으로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물을 하늘로 높이 올리시고 약간의 물은 아래에 두심으로 두 물 사이에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그 공간을 궁창이라 부르십니다.

 

창세기 1:9-13 셋째 날의 창조

셋째 날은 둘째 날의 연장입니다. 이제는 아래의 물에서 물속에 잠긴 땅을 불러 내십니다. 물을 한 곳으로 부르시고, 육지를 만드십니다. 그 육지는 땅(에레츠)이라 부릅니다. 에레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줄 기업, 자손 대대로 물려 가야 할 소명의 장소입니다. 땅에 풀과 씨 맺는 채소와 나무를 내게 하십니다. 

 

창세기 1:14-19 넷째 날의 창조

넷째 날은 첫째 날과 상응합니다. 첫째 날 빛을 만드신 것처럼 넷째 날은 둘째 날 만든 공간에 빛을 채우십니다. 궁창에 큰 광명체와 별들을 만드십니다. 낮과 어둠을 나눕니다.

 

창세기 1:20-23 다섯째 날의 창조

다섯째 날은 궁창에 새를 창조하고, 아랫물인 바다에 물고기를 창조하십니다. 시간이 갈수록 공허한 것들이 채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복을 주시고, 충만하고 번성하라 하십니다.

 

창세기 1:24-31 여섯째 날의 창조

여섯째 날은 땅에 동물과 사람을 창조하십니다. 사람을 창조할 때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서로 의논하며 자신의 형상이란 표현을 사용합니다.

 


창세기 장별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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