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5월 마지막 주
2022년 5월 29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또 한 계절이 지나갑니다. 다시 못 올 2022년의 봄을 보내고 여름을 맞이하려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종결되지 않았고, 2022년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을 끝내로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코로나는 점점 약화되어 가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더욱 힘써 세계의 평화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5월 마지막 주
인간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긍휼과 사랑으로 5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계절은 또 바뀌어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공식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도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온전한 마음과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지 못했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했지만 늘 세상 유혹과 물심에 흔들렸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저희들을 죄를 자백하고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슬초의 씻겨 주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진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말씀하신 주님, 오늘 저희들을 주의 평안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쉼과 안식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욕심의 바다에서 흔들리고 방황하지 않게 하옵소서. 거짓의 강에서 떠내려가지 않고 오직 진리의 방주에서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얻게 하옵소서.
5월의 마지막 주에 저희들을 부르사 거룩한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 한 계절이 지나갑니다.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끝날 줄 모르며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긍휼과 자비의 주님, 속히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오게 하옵소서. 러시아는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사과하며 우크라이나 회복을 위해 지원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인도해 주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 코로나가 점점 물러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이가 일어났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 알 수 없으나 선한 길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시고, 평안과 소망의 시간들로 채워 주옵소서.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라 완전히 사라지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았던 이들이 위로와 힘을 얻게 하시고, 다시 소망을 가지고 힘차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배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우울하고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의 모든 걱정과 근심이 완전히 사라지게 하시고, 다시 일어나 힘찬 찬양과 아멘으로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모든 시간들을 붙드시고 함께 하셨던 주님, 저희들을 삶을 인도하사 하나님의 선한 의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배 시간마다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영혼과 마음이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더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