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송구영신 예배 대표 기도문

προφήτης 2022. 12.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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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대표 기도문

2022년을 보내고 2023년을 맞이하며

송구영신 예배 시간에 드리는 대표 기도문 예시 기도입니다. 소란스럽고 혼란스러웠던 2022년을 보내고 새 해를 맞이합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요 주인이십니다. 올 해도 인도하신 것처럼 내년도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며, 처음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깊음과 하나님의 넓으신 사랑으로 저희들이 2022년을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려 합니다. 지나왔던 시간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주여,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은혜가 넘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지나왔던 지난 해의 모든 시간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처음 가졌던 마음대로 살지 못하고 때로는 흔들리고 때로는 욕망에 이끌리며 때로는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했던 모든 시간들을 주님께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하심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저희에게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시간은 우연히 우리를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요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기억하고 날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옛 것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게 하소서.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말씀하신 주님, 이제 옛 것을 지나고 새것이 되었습니다. 시간만 새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생각, 우리의 삶까지 완전히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묵은 생각들, 거짓된 마음들을 버리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새해 축하 불꽃쇼

 

세계 평화가 오게 하소서.

지난 해는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생각지도 상상도 못 했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요동쳤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또 하나의 큰 사건으로 혼란에 빠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뿐 아니라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가 지속되고 있고, 이란은 히잡으로 인해 수많은 시위대가 거리로 나와 정부와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배가 넘는 금리가 올랐습니다.

 

어디를 봐도 평화가 없고, 어느 곳에도 진정한 사랑이 없습니다. 2023년은 평화의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무기와 군비 확장에 몰두하지 않고 서로 돕고 위로하며 살아가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하지만 하나님이 진정한 평화 없음을 압니다. 언제나 평화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입니다. 우리도 언제 당할지 모르는 전쟁에 잘 준비하여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게 하옵소서.

 

모든 가정이 복을 받게 하소서.

새해가 밝았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새해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거룩하고 진실한 영혼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교회에 속한 모든 주의 권속들이 주 안에서 복을 받게 하옵소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들이 형통하게 하시고, 가정의 어려움이 사라지고 주님 안에서 기쁨과 평안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꿈과 비전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의 선하신 뜻대로 인도하시고 붙드시사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건강과 물질의 복을 더하시고, 만남과 관계의 복을 더하사 좋은 사람 만나며, 형통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이전보다 더 좋은 믿음과 선하고 거룩한 신앙의 길을 걷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당회, 교역자를 위한 기도

이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합니다. 담임목사님을 우리교회 리더로 세워셨사오니 하나님께서 붙드시사 총명과 믿음과 지혜를 더하사 교회를 이끌어 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 안에서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성도를 잘 돌보는 목자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당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동일한 비전을 품고 달려가게 하옵소서. 부교역자들도 능력을 더하셔서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도 받으시고 성령의 충만을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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