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주일 대표 기도문

삼위일체 주일 대표 기도문

삼위일체 주일이란 성령강림 주일 다음 주입니다. 한국교회에서 예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감리교 등에서 지키고 있습니다. 2022년 삼위일체 주일은 6월 12일 둘째 주일입니다.  삼위일체 주일은 10세 즈음에 기념일로 시작되었지만 기원은 초대교회입니다. 현대 교회 절기는 여러 절기로 구분되어 사용되지만 초대교회는 매 주일이 부활주일이었고, 특정한 절기를 통해 그 주제에 대한 말씀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성경 공부의 개념도 매우 강했습니다. 삼위일체는 성부 하나님 아버지와, 성자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의 일체 되심을 고백하는 신앙입니다. 성자는 성부께 종속되지 아니하고, 성령은 성자와 성령에게 종속되지 않으며 세분 하나님은 하나이시며 동등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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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거룩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타락한 인간을 구워하시기 위해 독생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 이제 성령님을 통하여 저희들로 하여금 영원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삼위일체 주일을 맞아 거룩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찬양합니다. 창세 전에 구원 받을 이들을 택정 하시고, 역사 속에서 섭리 하사 모든 만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으로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작정은 영원하고, 하나님의 섭리는 세밀하며, 하나님의 구원은 즉각적입니다.

 

하나님이 작정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구원을 즉흥적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섭리가 엉성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깊음을 헤아리지 못한 어리석은 인간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여 하나님을 판단하고 평가하려 합니다. 인간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더 지혜롭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지혜로 통치하십니다. 만물은 하나님의 기쁘신 때로 움직이며 자신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갑니다. 빛을 비추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 하며, 날짜와 기한을 이루라는 명령에 순종합니다. 오직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뜻에 거역하며 불순종합니다.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있을까요?

 

하나님은 배역한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었습니다. 이제는 아들 예수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을 것이며, 예수님의 십자가를 신뢰하는 자마다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모든 인류의 죄악을 감당하셨으며, 사하지 못한 그 어떤 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로 충분합니다. 오직 예수, 예수만이 우리를 구원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심으로 믿는 자들의 지성을 일깨우셨고, 멀었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으며, 영적 갈망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갈망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오심으로 어둔 지성이 밝게 빛나며, 모호함과 혼돈이 명확하고 단순한 믿음으로 치환될 것입니다.

 

오 놀라우신 하나님,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영안을 열어주시고, 스스로 지혜있다 하는 자들의 눈을 멀게 하셨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하게 하옵소서.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성령께서 주장하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깨우쳐 주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 오을 시간도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둘째 주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6월 둘째 주

 

성령 강림 주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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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 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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